1월 제철 식재료를 알아보아요.
1월은 겨울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다양한 겨울 제철 식재료들이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1월 제철 식재료 대표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더덕, 우엉, 딸기입니다. 이들의 효능과 활용 음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더덕
더덕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데, 이는 더덕에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그렇습니다. 효능으로는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당을 조절해 줍니다. 또한 사포닌의 성분 때문에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더덕은 주로 생채나 구이로 먹습니다. 생채로는 더덕 잣즙생채, 닭가슴살 더덕 냉채 등이 있고 구이로는 더덕고추장구이나 혹은 고기에 부재료로 같이 구워서 먹습니다.
2. 우엉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뿌리채소의 대표 식재료입니다. 우엉에 함유된 식이섬유 중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당뇨병과 같은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우엉을 잘랐을 때 끈적거리는 성분은 리그닌이라는 성분인데, 리그닌 성분은 항암작용을 돕고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엉은 주로 김밥에 넣어서 먹는 식재료로 유명하고 우엉조림, 우엉 잡채 등의 반찬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 우엉은 샐러드로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3. 딸기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겨울이 제철이라 당도와 산도가 겨울철에 최고로 맛있습니다.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과일이고, 딸기 안의 일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자연사시키는 APOP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딸기는 디저트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케이크, 타르트,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의 주재료로 사용됩니다. 특히 유제품과의 궁합이 뛰어난데,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